202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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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니어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2023년 상반기 회고 1. 계획 돌아보기 올해 초에는 입사가 확정되면서 '언제까지 어떤 것을 달성하기'처럼 데드라인을 두기보다는 주관적이지만 구체적인 세부계획을 세울 수 있는 목표를 잡았었다. 굿노트 다이어리 속지를 여기저기 서치해보다가 대기업의 깔끔한 디자인과 만다라트 양식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네이버 2023 다이러리를 다운받았었더랬다. 정가운데에 있는 목표는 쓰기 좀 그렇고, 파란색에 들어갔던 목표과 달성 여부를 체크해보자면.. (취미 분야에서) 프로처럼 활동하기 솔직히 두 번째 직업으로 삼고 싶어서 열심히 했었는데, 물리적/심리적으로 여러 가지 걸림돌이 많아 3월까지만 활동하고 잠정적으로 쉬고 있다. 혼자서라도 연습 많이 해야 하는데 이리저리 핑계를 만들다 보니..(◔..
[반기] 2023년 상반기 돌아보기주니어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2023년 상반기 회고 1. 계획 돌아보기 올해 초에는 입사가 확정되면서 '언제까지 어떤 것을 달성하기'처럼 데드라인을 두기보다는 주관적이지만 구체적인 세부계획을 세울 수 있는 목표를 잡았었다. 굿노트 다이어리 속지를 여기저기 서치해보다가 대기업의 깔끔한 디자인과 만다라트 양식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네이버 2023 다이러리를 다운받았었더랬다. 정가운데에 있는 목표는 쓰기 좀 그렇고, 파란색에 들어갔던 목표과 달성 여부를 체크해보자면.. (취미 분야에서) 프로처럼 활동하기 솔직히 두 번째 직업으로 삼고 싶어서 열심히 했었는데, 물리적/심리적으로 여러 가지 걸림돌이 많아 3월까지만 활동하고 잠정적으로 쉬고 있다. 혼자서라도 연습 많이 해야 하는데 이리저리 핑계를 만들다 보니..(◔..
2023.07.03 -
2023년 5주차 CLI에 익숙해지자 나는.. CLI가 아직 불편하다.. 머신러닝이든 딥러닝이든 자동화된 실험, 편한 실험을 위해서는 조금 시간이 걸리더라도 py file로 구조를 짜는 게 좋다고 강사님들이 항상 말씀하셨었지만 시간도 많이 걸리고 해서 매번 주피터로 돌아갔던 기억이 난다. 각 셀마다 결과를 바로 볼 수 있는 주피터의 단점은 실험 기록을 추적하기가 어려운 것인데, 나는 급기야 하나의 실험을 할 때마다 ipynb 파일을 복제해서 원하는 파라미터를 적용한 뒤에 모델을 돌렸다. (좋은 장비를 지원해 주셨던 이어드림스쿨에게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..^_^) 하지만 회사는 혼자 실험을 하는 것도 아닌데다가 효율적으로 일해야 하는 곳이기 때문에 CLI에 익숙해져야 하는 것은 옵션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...
[주간] 2023년 5주차 회고2023년 5주차 CLI에 익숙해지자 나는.. CLI가 아직 불편하다.. 머신러닝이든 딥러닝이든 자동화된 실험, 편한 실험을 위해서는 조금 시간이 걸리더라도 py file로 구조를 짜는 게 좋다고 강사님들이 항상 말씀하셨었지만 시간도 많이 걸리고 해서 매번 주피터로 돌아갔던 기억이 난다. 각 셀마다 결과를 바로 볼 수 있는 주피터의 단점은 실험 기록을 추적하기가 어려운 것인데, 나는 급기야 하나의 실험을 할 때마다 ipynb 파일을 복제해서 원하는 파라미터를 적용한 뒤에 모델을 돌렸다. (좋은 장비를 지원해 주셨던 이어드림스쿨에게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..^_^) 하지만 회사는 혼자 실험을 하는 것도 아닌데다가 효율적으로 일해야 하는 곳이기 때문에 CLI에 익숙해져야 하는 것은 옵션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...
2023.02.06 -
주간 회고를 시작한 이유 2019년부터 아이패드에 weekly diary 속지를 다운받아서 다이어리를 써왔다. 쓰면서 느낀 점은 '생각보다 1년은 짧다'였다. 52주라고 한꺼번에 말하면 더 짧아 보인다. 연말이 되면서 남은 주가 얼마 남지 않을수록 올해 어떻게 살았는지에 대한 반성이 떠올랐다. 내년에는 더 알차게 살았다는 뿌듯함을 느끼거나, 혹시나 도대체 뭘 하고 살았는데 일 년이 지나갔나 하는 생각이 들면, 그에 대한 답변을 만들기 위해 주간 트래커 회고를 적어보려고 한다. 기술 블로그의 의의를 다하기 위해서 커리어 및 업무 위주로. 2023년 3주차 온보딩 살면서 처음 해보는 1시간 이상의 통근에 아찔함도 잠시.. 아침에 정신 잘 차리는 타입이 아니라 오히려 저녁에 좀 한산해진 지하철을 타고 퇴근하는..
[주간] 2023년 3주차 회고주간 회고를 시작한 이유 2019년부터 아이패드에 weekly diary 속지를 다운받아서 다이어리를 써왔다. 쓰면서 느낀 점은 '생각보다 1년은 짧다'였다. 52주라고 한꺼번에 말하면 더 짧아 보인다. 연말이 되면서 남은 주가 얼마 남지 않을수록 올해 어떻게 살았는지에 대한 반성이 떠올랐다. 내년에는 더 알차게 살았다는 뿌듯함을 느끼거나, 혹시나 도대체 뭘 하고 살았는데 일 년이 지나갔나 하는 생각이 들면, 그에 대한 답변을 만들기 위해 주간 트래커 회고를 적어보려고 한다. 기술 블로그의 의의를 다하기 위해서 커리어 및 업무 위주로. 2023년 3주차 온보딩 살면서 처음 해보는 1시간 이상의 통근에 아찔함도 잠시.. 아침에 정신 잘 차리는 타입이 아니라 오히려 저녁에 좀 한산해진 지하철을 타고 퇴근하는..
2023.01.21