주간 회고를 시작한 이유 2019년부터 아이패드에 weekly diary 속지를 다운받아서 다이어리를 써왔다. 쓰면서 느낀 점은 '생각보다 1년은 짧다'였다. 52주라고 한꺼번에 말하면 더 짧아 보인다. 연말이 되면서 남은 주가 얼마 남지 않을수록 올해 어떻게 살았는지에 대한 반성이 떠올랐다. 내년에는 더 알차게 살았다는 뿌듯함을 느끼거나, 혹시나 도대체 뭘 하고 살았는데 일 년이 지나갔나 하는 생각이 들면, 그에 대한 답변을 만들기 위해 주간 트래커 회고를 적어보려고 한다. 기술 블로그의 의의를 다하기 위해서 커리어 및 업무 위주로. 2023년 3주차 온보딩 살면서 처음 해보는 1시간 이상의 통근에 아찔함도 잠시.. 아침에 정신 잘 차리는 타입이 아니라 오히려 저녁에 좀 한산해진 지하철을 타고 퇴근하는..
[주간] 2023년 3주차 회고
주간 회고를 시작한 이유 2019년부터 아이패드에 weekly diary 속지를 다운받아서 다이어리를 써왔다. 쓰면서 느낀 점은 '생각보다 1년은 짧다'였다. 52주라고 한꺼번에 말하면 더 짧아 보인다. 연말이 되면서 남은 주가 얼마 남지 않을수록 올해 어떻게 살았는지에 대한 반성이 떠올랐다. 내년에는 더 알차게 살았다는 뿌듯함을 느끼거나, 혹시나 도대체 뭘 하고 살았는데 일 년이 지나갔나 하는 생각이 들면, 그에 대한 답변을 만들기 위해 주간 트래커 회고를 적어보려고 한다. 기술 블로그의 의의를 다하기 위해서 커리어 및 업무 위주로. 2023년 3주차 온보딩 살면서 처음 해보는 1시간 이상의 통근에 아찔함도 잠시.. 아침에 정신 잘 차리는 타입이 아니라 오히려 저녁에 좀 한산해진 지하철을 타고 퇴근하는..
2023.01.21